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삼성정밀화학,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에 강세

삼성정밀화학이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정밀화학은 1,100원(1.41%) 오른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은 같은 날 폴리실리콘 사업을 위해 미국 MEMC와 폴리실리콘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전지 기판과 반도체 웨이퍼의 핵심원료로, 삼성정밀화학은 울산에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年 1만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2013년부터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정밀화학은 전일 이사회를 통해 합작법인 지분 50%(전체 발행주식 60만주중 30만주)를 15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또 향후 공장건설 진행에 따라 2013년까지 2,0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