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항만청, 올 항만개발 1,752억 투입 外

대구시설공단 새 CI 발표

인천항만청, 올 항만개발 1,752억 투입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올해 인천항 개발 사업에 지난해 2,222억원보다 21%(470억원) 감소한 1,75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오는 2013년부터 개장하는 인천신항 건설에 899억원이 투입되는 것을 비롯해 북항 개발에 245억원, 제3준설토투기장 연결교량 건설에 61억원, 국제여객부두 외곽시설 축조에 174억원, 경인항 진입항로 준설에 279억원을 각각 배정됐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신항 진입항로 준설 공사(224억원), 남항 제3준설토투기장 동측 연결교량 건설 설계용역(14억원), 인천항 앞바다 해양수리현상 조사용역(5억원)을 벌일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시, 올 노인일자리 1만3,000개 창출하기로 인천시는 올해 192억원을 들여 노인들에게 1만3,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등 공공분야 일자리가 1만360개, 공동작업장 운영 등 민간분야 일자리가 2,640개다. 시는 특히 올해 새로운 형태의 민간분야 고용창출 모델을 발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시와 자치구의 노인인력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인력파견회사를 설립, 시내 초ㆍ중ㆍ고교나 빌딩 등에 청소인력을 파견하는 방식의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도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노인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노인 취업에 모범적으로 협력하는 기업ㆍ단체의 생산품을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도 추진키로 했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중기지원센터, 12일 의정부서 수출상담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1층 전시장에서 '2011 G-TRADE 경기북부 수출상담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북미와 유럽, 중동, 러시아, 동남아, 일본 등 17개국 78개 업체 8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 경기북부 수출 중소기업과 1대1 상담으로 진행된다. 참가 바이어는 매출액 1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바이어 24명, 1,000만 달러 이상의 유력바이어 54명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북부 특화품목인 섬유와 농산물, 소비재 분야 등 35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부산울산중기청 'G-Staff 인력활용 사업' 시행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은 올해 'G(Global)-Staff 인력활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인력활용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무역 전문인력과 수출 중소기업을 연결해 인턴처럼 활용하는 사업이다. 지식경제부의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사업(GTEP)'에 참여하고 있는 인제대, 경성대, 한국해양대 등 지역대학과 연계해 전문 무역 교육을 받은 인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대학은 기업에서 통ㆍ번역 지원,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 바이어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부울중기청은 3월까지 인턴 100여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부산=김영동기자 ktcs, 정보화진흥원 콜센터 운영공로 장관표창 토털컨택서비스기업인 ktcs가 한국정보화진흥원 콜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ktcs는 행안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 콜센터를 운영하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신중계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등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콜센터는 청각,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비장애인이 전화를 통해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수화나 음성 통역을 24시간 제공한다. 현재 상담사 30명이 근무하고 있다. 대표번호는 1599-0042. /대전=박희윤기자 대구시설공단 새 CI 발표 대구시설공단은 공단의 비전을 상징하는 새 CI(사진)를 4일 발표했다. 새 CI는 전체적으로 대구 시조인 독수리의 부리와 눈을 형상화해 공단의 강인함과 민첩함을 표현했다. 또 시민의 행복을 위해 도약하는 공단, 두 손을 서로 감싸는 듯 화합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생활공간을 약속하는 의지를 담았다. 지난 1993년 4월에 설립된 대구시설관리공단은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 및 두류수영장ㆍ대구사격장 등 체육시설, 명복공원 등 문화복지시설,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유통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대구=손성락기자 상주시, 경북도평가 경제관련 대상·우수상 받아 경북 상주시가 지난해 물가관리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경상북도에서실시한 평가에서 경제관련 4개 부문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해 시내버스 단일요금제를 채택한 바 있고,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공영주차장 요금을 50% 감면해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 찾아가는 구인개척단 운영으로 구인과 구직자를 연결해 유휴인력 활용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주=이현종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