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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제 2의 방송시장을 주목해야 할 때다." 外


▲"제2의 방송시장을 주목해야 할 때다."-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종편의 등장은 단순한 채널의 신설 차원이 아니라 지상파ㆍ케이블 방송 그리고 신문 산업의 재편이 시작되는 시점이라면서. ▲"종북난동 민노당은 대한민국의 심장에 박힌 대못이다."-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민주노동당이 김선동 의원의 최루탄 테러를 의거라고 추켜세운다면서. 대통령이 국회에서 연설할 때 수류탄을 던지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다고. ▲"속옷만 갈아입지 말고 생각도 갈아입어라."-유영만 한양대 교수, 옷이 더러우면 새 옷으로 갈아입고 머리가 더러워지면 깨끗하게 씻듯이 기존의 낡은 생각들도 벗어야 새로운 생각이 떠오른다면서. ▲"졌다고 단정지어버린다면 그것이 곧 패배다."-김미경 아트스피치 원장,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아무것도 해낼 수 없고, 용기를 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마냥 두려움에 떨게 될 것이라면서. ▲"돈에는 색깔이 없다."-최영호 변호사, 화장장 직원들이 시신의 금니를 빼돌려 유통하다 들통나 불구속 입건됐다는 보도에. ▲"앎만 있고 행(行)이 없으면 제대로 된 앎이 아니다."-혜민스님 미 햄프셔대 교수, 머리로 혹은 마음으로 깨우쳤다면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심의 방침이 민심에 불을 지른다."-정지훈 관동의대 교수, 정부의 SNS 심의는 의사소통의 통로를 감시와 검열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돼 부정적인 영향이 커질 수 있다면서. ▲"콘텐츠 과잉시대, 종편채널의 프로그램이 이해되지 않는다."-임정욱 라이코스 대표, 정치적인 관계를 떠나 지상파 방송과 거의 유사한 채널이 갑자기 4개나 만들어진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환경비판도 진정성, 전문성, 사회적 이해가 필요하다."-차윤정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환경부본부장, 최병성 목사의 4대강 비판은 왜곡과 과장 그리고 억지가 심하다면서. 우리 눈 앞에 펼쳐진 4대강은 환영(幻影)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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