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해동금고,새상품 첫 선

해동금고,새상품 첫 선신용금고의 영업구역 제한 폐지를 겨냥한 신상품이 등장했다. 해동신용금고는 지방에서도 우편이나 인터넷을 통해 대출신청을 할 수 있는 「우편대출서비스(MAIL-LOAN 서비스)와 수도권 거주자들을 회사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대출서류를 접수받는 「번개팀서비스」를 개발,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우편대출서비스는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대출신청을 하면 해동금고에서 대출이 가능한 고객에게 E메일을 통해 필요한 서류와 대출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출처리는 우편으로 이루어지며 대출금 역시 고객 명의의 통장으로 바로 입금해준다. 번개팀서비스는 수도권 거주자에 한해서 방문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우편접수가 아닌 「번개팀」이 직접 고객을 방문해 대출서류를 접수받는 서비스이다. 해동금고는 신용금고의 영업구역 제한이 없어짐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진우기자RAIN@SED.CO.KR 입력시간 2000/07/19 17:1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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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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