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시화제] 갤러리 사비나 임근우 초대전

서울 종로구 갤러리 사비나(02~736-4371)에서 행위예술가이자 회화작가인 임근우의 초대전을 갖는다. 28일부터 4월 6일까지.'지금까지와 지금까지의 이음새'란 부제의 이번 전시는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의 시간들을 고고학적(과거를 다루는 학문) 기상도(현재와 미래를 날씨를 예측)라는 합성 주제로 서로를 연결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품에서 나타난 과거와 현재, 미래의 형상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역사가 어떻게 연결되어지는지를 보여주고,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의 희망찬 메시지를 보여준다. 임근우의 작업에서 고고학이란 학문적 용어는 가장 중요한 테마이다. 그는 현재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발굴현장을 방문해가며 탐방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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