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파트론 4% 올라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5포인트(1.08%) 오른 549.73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10년 1월 이후 3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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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569억원 어치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1억원, 18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1.63%), 종이ㆍ목재(1.57%), 정보기기(1.55%) 등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출판ㆍ매체복제(-1.50%), 섬유ㆍ의류(-0.67%), 방송서비스(-0.22%)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씨젠(6.30%), 파트론(4.56%), CJ E&M(4.35%) 등이 상승했고, CJ오쇼핑(-3.32%), 다음(-2.80%), 서울반도체(-0.97%) 등은 하락했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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