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스닥 장중 80선 붕괴

코스닥 장중 80선 붕괴 美증시 급락·외국인매도세등 악재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 현재 전날보다 4.57포인트 떨어진 80.67을 기록하고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미 증시의 약세와 외국인의 매도세 확대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개장부터 약세로 출발한 뒤 83선, 82선 등 단계별 지지선이 차례로 무너지다 결국은 한때 80선마저 붕괴되는는 등 시장 분위기가 급속하게 얼어붙고 있다. 주가가 떨어진 종목이 무려 508개(하한가 12개)에 달한 반면 오른 종목은 불과59개 뿐이다. 개인들은 그나마 매수 기조를 이어가면서 4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기관은 각각 2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1위종목인 한통프리텔이 한달여만에 4만원 이하로 떨어지는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약세를 면치못하면서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이 5% 이상의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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