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쌍용차, 제네바모터쇼에 콘셉트카 ‘XIV-2’ 출품



코란도스포츠 등 7종 전시해 유럽 공략 가속화


쌍용자동차는 다음달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82회 제네바 국제모터쇼’(82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콘셉트카인 ‘XIV-2’등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관련기사



쌍용차는 이번 제네바 국제모터쇼에 420㎡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콘셉트카 ‘XIV-2’를 비롯해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등 차량 7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콘셉트카 ‘XIV-2’(익사이팅 유저인터페이스차량 2)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XIV-1’보다 진화한 모델로, 쌍용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다.

쌍용차 관계자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유럽에서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란도C와 코란도스포츠를 홍보하는 데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