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마크네트론 월 생산량이 처음으로 100만개를 넘어섰다.매그네트론(Magnetron)은 전자레인지의 핵심부품으로 LG는 이 제품의 생산에 나선지 16년만에 이 같은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는 지난 94년 '매그네트론 월드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96년 원가를 혁신한 신모델을 개발하는 등 생산성 제고와 원가절감을 한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