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경제신간] 어메이징 박스이론 外






성공 주식투자 방법과 시장의 함정 ■어메이징 박스이론(니콜라스 다비스 지음, 국일증권경제연구소 펴냄)=박스이론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는 저자가 직접 체험하고 적용해온 성공적인 투자 방법을 논하고 있다. 주식시장의 본질을 다루면서 주식 초보자들이 빠지게 되는 시장의 함정도 설명한다. 저자는 주식투자와 도박을 비교하며 주식 시장의 구조를 설명하기도 하고 주식을 팔 때와 살 때를 분명하게 알려주는 투자법도 알려준다. 주식투자 중개인들이 투자자들을 이용하는 방법, 기술적 펀더멘털 활용법 등도 소개하고 있다. 1만3,000원. 리더는 어떻게 결정하고 행동하나리더에게 결정은 운명이다(마이클 유심 지음, 페이퍼로드 펴냄)=리더십의 본질과 리더의 자격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기업, 단체, 조직, 나라를 이끌었던 9명의 리더 사례를 소개한다. 각 사례는 조직이 위험에 처해 있고 목표달성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리더가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보여준다. 위기에 처했을 때 리더들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통해 실패와 성공의 요인은 무엇인지, 목표달성을 촉진하거나 지연시키는 요인은 무엇인지, 위험이 닥쳤을 때 어떻게 결정하고 행동할 것인지 등을 일깨우고자 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1만9,800원. 청년 CEO 12인의 성공 비결 담아 ■29.7(정석헌ㆍ김선녀 지음, 비전코리아 펴냄)=청년 CEO 12인의 무한 도전기를 그려냈다. 소개된 CEO들은 기성세대에 비해 부족한 연륜과 경험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적게는 수억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한 청년들이다. 20대라는 젊은 나이에 억대매출을 올리고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한 젊은 CEO들은 어떻게 그렇게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 저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와 할 수 없을 것이란 말을 들을수록 더 강해지는 집념과 끈기 등이 비결이었다고 소개한다. 1만2,800원. 조직의 발목을 잡는 32가지 착각 ■트랩(강재성 지음, 이콘 펴냄)=조직의 발목을 잡는 32가지 착각을 소개한 책. 기업 컨설팅 전문가인 저자는 조직원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구성원을 옭아매는 규율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조직 구성원은 안정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조직 관리에 필요하다고 반박하고 '완벽한 전략'을 짠다고 무조건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는 등 흔히 알고 있는 조직관리에 대한 상식 32가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한다. 1만 2,800원. 팀장은 권한 위임의 지혜가 필요하다 ■최강팀장의 조건(켄 블랜차드 외 지음, 21세기북스 펴냄)=회사의 팀장들은 성과 향상과 부하 직원 통솔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린다. 세계적인 경영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이 같은 상황은 팀장의 '희생'이나 '배려'가 아니라 '비효율'이라고 지적한다. 즉, 자신이 하지 않아야 할 업무들에 시달리느라 할 일을 못하는 것이 팀장들의 문제라는 것. 최강 팀장이 되기 위해서는 '권한 위임'을 할 줄 아는 태도가 필요하다며 자신의 문제가 아닌 것은 감당하지 말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1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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