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외인ㆍ기관 ‘팔자’에 하락…1,981.89p(종합)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루 만에 하락하며 1,980선 초반에 장을 마쳤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8포인트(0.67%) 하락한 1,981.8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미국의 실업률 하락소식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가 그리스 방문 소식 등 유로존 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장초반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애플 주가 약세에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도 기관의 순매도세에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개인이 매수세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코스피 지수는 1,980선 초반대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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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97포인트(0.37%) 상승한 537.79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원 오른 1,1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증시는 ‘체육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대만 지수는 0.97% 하락한 채 마감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67%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60%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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