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상임위·특위 위원장 선출


국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상임위·특위 위원장 선출 홍재원기자 jwhong@sed.co.kr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17개 상임위원회와 2개 상설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국회는 전날 임채정 국회의장 선출에 이어 후반기 원구성 작업을 마무리했다. 상임위 및 특위 위원장은 교섭단체들이 국회 의석수에 따라 나눠갖는 관행에 따라 열린우리당이 11개, 한나라당이 8개 위원장을 배정받았다. 운영위원장은 다수당 교섭단체 대표인 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당연직으로 맡았으며 임기 4년의 정보위원장은 현 위원장인 신기남 의원이 유임됐다. 후반기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여야는 극심한 물밑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건교ㆍ통외통ㆍ문광위 등 인기가 있는 '빅3' 상임위와, '싸움'이 많아 힘들다는 법사ㆍ환노위 등 이른바 '3D' 상임위간 명암이 크게 엇갈려 각당 원내지도부가 상임위 배정에 골머리를 앓았다는 후문이다. 17대 국회 후반기 상임·특별위 위원장 및 위원 명단 다운받기 입력시간 : 2006/06/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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