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웅진씽크빅 목표가 2만5,000원으로 ↓ - 동양證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8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지난 4분기도 부진한 실적이 보였다며 목표주가를 1만원(28.6%) 낮춘 2만5,000원(전일종가 1만8,15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치호 연구원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5.7%, 39.6% 감소한 2,035억원과 141억원을 기록했다”며 “아이룰 등 시설형 사업에서의 가시적인 진행과 학습지ㆍ전집등 기존사업의 매출 증가 없이는 실적개선이 어렵다”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은 주력사업부 매출 둔화를 막기 위해 씽크유 학습지부문은 상반기내 중 1~3학년 과정에 대한 추가 오픈을 하고, 2분기 사회ㆍ과학, 3분기 국어 과목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며 “전집도 신규영역인 영아 타겟으로 저가형 제품 3~4종을 포함해 연내 6종을 출시하고 및 홈스쿨부문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이후 학습지ㆍ전집 매출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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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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