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주식형펀드 수익률 3개월만에 플러스로

증시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연초이후 수익률이 3개월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23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19일 종가기준으로 연초 이후 운용중인 설정규모 50억원 이상인 주식형 공모펀드 242개의 연초 대비 평균 수익률이 2.08%로 집계됐다. 지난해 증시 상승세로 고공행진을 하던 주식형 펀드는 지난 1월19일 연초 이후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반전된 뒤 이달 14일까지 마이너스 수익률이 지속됐다. 특히 지난 1월23일과 24일 이틀간은 하루 수익률 하락폭이 3.26%와 2.87%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이 환매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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