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경부 차관에 김수현씨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환경부 차관에 김수현(45ㆍ사진) 대통령 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경북고, 서울대 도시공학과와 환경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통령 비서실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과 국민경제비서관을 거쳐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일해왔다. 김 내정자는 참여정부 부동산정책의 근간인 ‘8ㆍ31 대책’ 등의 수립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정책 실패의 핵심 인물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사회정책비서관 재직시에는 하이닉스반도체 공장 증설 등 환경 관련 현안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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