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 아시아 각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넥슨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가 미국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넥슨은 카트라이더가 미국 지사인 넥슨 아메리카를 통해 이달부터 북미 지역에서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넥슨 아메리카는 카트라이더의 미국 마케팅을 위해 미디어그룹 바이어컴 계열의 MTV네트워크 산하 TV채널 및 온라인 사이트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는 현재 국내 이용자 1,600만명과 세계 누적 이용자 1억6,00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