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최근 신규사업추진을 담당하는 신사업실을 사업개발실로 확대개편하면서 이수호 대표이사부사장이 실장직을 직접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LG상사는 최근 조직을 개편, 기존의 신사업실을 없애는 대신 프로젝트 1·2·3팀으로 구성된 사업개발실을 사장직속기구로 신설하고 실장직에 이수호 대표이사가 겸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LG상사는 특히 사업개발실의 각 팀장을 임원급으로 임명, 각 팀의 권한과 자율성이 확대됐으며 회사내에서도 사업개발실의 기능과 위상이 대폭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신규사업을 맡아온 신사업실의 경우는 부장급이 팀장을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