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대표 술 17점 선정

경기도를 대표하는 술 17점이 선정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1 경기도 우리 술 품평회’를 열고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품술 17점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생막걸리부문에 ‘산삼막걸리(조술당)’, 살균막걸리 부문에 ‘길 따라 벗 따라(한성양조)’, 약주ㆍ청주 부문에 ‘만품 산삼가득(우리산양삼영농조합법인)’, 과실주 부문에 ‘머르드서(산머루농원)’, 일반증류주 부문에 ‘감홍로주(감홍로)’ 등 생막걸리 3점, 살균막걸리 3점, 약주․청주 3점, 증류식소주 2점, 리큐르 2점, 과실주 2점, 일반증류주 1점, 기타술 1점 등 모두 17점이 선정됐다 선발된 제품은 28일과 29일 서울 월드컵 공원에서 개최되는 ‘2011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품평회에는 모두 26개 업체에서 출품한 44개 제품으로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청주ㆍ약주, 과실주, 증류식 소주, 일반증류주, 기타 전통주 부분 등 8개 부문에서 각축을 벌였다. 안수환 도 농산유통과장은 “전통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자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막걸리 등 전통주 가공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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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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