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식형 스폿펀드 조기결산 '봇물'

주식형 스폿펀드 조기결산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5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신은 지난 1월31일 발족한 「한국스파트주식28호」가 목표수익률 20%를 달성하고 원금 및 수익금을 고객에게 분배했다. 또 제일투신도 지난 10월12일 만든 「파이오니어 스파트주식 1호」를 23일만인 이날 3개월 목표수익률 10%를 조기에 달성했다. 이로써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주가상승기간동안 조기상환된 스폿펀드는 한국투신 5개, 국민투신 3개, 중앙투신 3개, 제일투신 1개 등 모두 12개로 늘어났다. 스폿펀드의 조기결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폿펀드 투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제일투신은 지난 10월부터 스폿펀드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해 지난 11월4일2호, 5일 3호를 각각 설정했으며 한국투신은 지난 2일 대표스파트주식 9호를 신규로 만들었다.【최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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