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특징주]NHN엔터테인먼트, 실적 부진에 약세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2·4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보다 2.60%(1,600원) 하락한 5만6,1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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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NHN엔터테인먼트는 올해 2·4분기 영업손실이 8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가 12.51% 줄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증권가에서는 NHN엔터테인먼트의 적자 지속 우려에 목표주가를 잇따라 낮췄다. 삼성증권은 “적자 지속에 따른 자산 가치 하락 가능성을 반영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7만2,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내렸다. 유안타증권도 올해 하반기 적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6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박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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