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올해 무역보험 지원 206조 추진…작년比 3%↑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올해 무역보험ㆍ보증액을 작년보다 3% 증가한 206조원으로 확대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은 35조원으로 21% 늘어날 전망이다. 공사는 중소ㆍ중견기업 전담 부서를 중소ㆍ중견기업 본부로 확대 개편해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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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86개국이던 전략적 특수시장에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멕시코, 페루, 베네수엘라, 파나마, 콜롬비아, 에콰도르,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우루과이, 온두라스, 쿠바 등 중남미 14개국을 추가했다. 이들 지역에 대한 사업에서는 무역 보험 한도증액 등 우대 정책이 적용된다.

바젤Ⅲ를 비롯한 국제 규제 강화로 금융시장이 위축한 점을 고려해 플랜트 등 국외 사업지원에 21조원(19% 증액)의 보험ㆍ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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