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어울림네트, 말聯서 스피라 모티브카페 오픈

내년 중에 한국서도 런칭

어울림네트웍스는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인 어울림모터스말레이시아가 현지에서 카페 사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어울림모터스말레이시아는 내달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두타마스 지역에 스피라를 모티브로 한 카페 '카페 드 스피라'를 오픈한다. 이 카페는 커피 전문점 겸 스피라의 첫 현지 전시장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카페 드 스피라 정문에는 스피라 차량이 전시되고, 인테리어도 스피라를 형상화한 대부분이 스피라를 형상화했다"며 "커피를 즐기러 온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스피라를 접할 수 있는 홍보 매체가 되는 계기가 되고 스피라의 고객 상담 공간으로도 충분한 활용이 가능해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울림네트웍스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과 동시에 딜러 모집 영업을 벌일 계획이다. 카페 드 스피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싶은 사업주에게는 자동차 딜러의 추가 사업이 제공되며, 반대로 자동차 딜러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카페로 인한 추가 사업 수익을 낼 수 있는 획기적인 형태의 프랜차이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동혁 대표는 "말레이시아 에서의 성공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카페 드 스피라 프랜차이즈 사업화를 진행 할 계획이며, 카페 드 스피라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외식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 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카페 드 스피라의 국내 진출은 2012년 중에 착수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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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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