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10월2일부터 버리세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의 생활쓰레기 수거가 중단되므로 각 가정에서는 쓰레기를 10월 2일부터 내놔야 한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수도권매립지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생활쓰레기 수거를 중단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연휴가 끝난 10월 2일부터 정상적 배출이 가능하다. 단,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각 자치구별로 이르면 10월 1일 저녁부터 수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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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명절 동안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무단 배출과 투기가 우려되는 만큼 집중 순찰과 단속도 벌이기로 했다. 또 연휴 중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 처리를 위해 서울시와 전 자치구에 청소상황실을 설치한다.

김정선 시 생활환경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를 내 놓으면 수거가 안돼 오랫동안 거리에 방치되므로 연휴기간 중 생긴 쓰레기는 집에 잠시 보관했다 2일부터 버려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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