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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모비스의 임직원들은 그동안 인연을 맺어온 65개 결연단체와 42개 결연가구를 직접 방문해 송편과 명절 음식을 나누고 환경미화, 목욕 도우미,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특히 보육시설과 장애인 시설,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1본부 1가구 돕기 운동’을 통해 연중 내내 복지단체와 저소득 가정을 돕고 있다. 설과 여름, 연말에 각각 펼쳐지는 ‘사랑의 떡국 나눔’, ‘안전한 여름나기’, ‘소외이웃과 사랑 나눔’ 등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는 독자적 사회공헌 전략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을 비롯해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친환경 ‘미르숲’ 조성, 그리고 장애아동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 프로그램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파퓰러사이언스 기획취재팀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