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호는 준하에게 좋은 정보가 들어왔다며 주식 투자를 하자고 말한다. 화끈하게 투자해서 20년 주식 인생의 승부를 보자는 것. 준하는 대박이 나서 리무진에서 멋지게 내리는 자신의 모습과 투자에 실패해 노숙자로 방황하는 모습을 번갈아 상상해본다. ● 미드열풍이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
■ 시네마 천국 (EBS 오후11시45분)
‘그레이 아나토미’, ‘프리즌 브레이크’, ‘섹스 앤 더 시티’ 등 미국 드라마 열풍이 우리 나라에 미친 영향을 알아본다. 특히 영화 감독들의 시선에서 바라 본 미국 드라마의 실체를 살펴본다. ‘불멸의 B무비’에서는 일본 B급 영화의 대가 스즈키 세이준 감독의 ‘살인의 낙인’을 만나본다. ● 사회 활동에 제한받는 '이란의 여성들'
■ 아시아의 창 (KBS1 밤1시25분)
'이란의 여성들' 편. 이란 여성들은 이슬람교의 전통 때문에 모든 사회 활동에 있어 제한을 받아왔다. 하지만 문호 개방에 따라 이란의 여성들도 자신의 사회적 위치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신문물의 습득과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해방을 주장하는 이란 내의 진보적인 움직임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