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월 5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2013 경기북부 수출상담회 G-TRADE CHINA’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수출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북부 기업을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중화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식품 ▦화장품 ▦섬유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등을 전문 취급하는 중화권 바이어 40개사와 북부권역 중심의 도내 중소기업 200여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상담회 참가자격은 경기도 소재 수출 중소기업이면 되며, 오는 27일(수)까지 비즈니스매칭시스템(http://bms.gsbc.or.kr)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중국 전체 수입시장 점유율에서 한국은 2위를 차지할 만큼 중국은 국내 기업들에게 중요한 수출시장”이라며 “이번 수출상담회에 많은 기업들이 참가해 중화권시장에 판로를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