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패트롤] 문화엑스포 공동사무국 개소 外

문화엑스포 공동사무국 개소
올해 12월 개최되는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6’과 관련,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정부의 공동사무국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지난 17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필동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획처장, 통큰 캄보디아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 프놈펜 국가관광위원회에 설치된 공동사무국에는 앞으로 문화엑스포 한국 직원 12명과 캄보디아측 20여명이 상주하게 되며 앙코르-경주문화엑스포 실무추진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6은 올해 12월 2일부터 50일간 세계문화유산지구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해외 공동시장개척단 파견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키스탄 카라치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 공동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자동차ㆍ기계 부품 등과 관련된 대구 3개, 경북 4개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번 시장개척단 공동 파견을 계기로 앞으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전시박람회 등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직 공무원 올 352명 채용
부산시는 22일 올해 지방직 공무원 352명을 채용키로 하고 전형일자를 발표했다. 직급별로는 10년만에 충원계획이 잡힌 7급이 19명이고, 8~9급 253명, 기능직 78명, 의사 2명 등이며 직렬별로는 행정직 150명, 세무직 20명, 토목직 12명, 사회복지직 21명, 기타 149명이다. 시는 올해는 토목과 전기, 지적 등 기술직 채용에도 장애인 할당제를 도입, 전체(73명)의 6.8%인 5명을 장애인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나 시 총무과(051-888-2721~5)로 하면 된다. 차량 부품관련 기업 기술지도
송도테크노파크는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애로기술에 대한 무료 전문가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전문가 기술지도는 산업자원부와 인천시의 지원으로 오는 2007년 6월30일까지 지속된다. 기술지도를 받을 기업은 송도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step.or.kr)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팩스(032)260-0805,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032)260-0733. 23일 '건설정책 토론회' 열려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정책 대토론회'가 2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성옥 인천자유포럼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대유 인천시 도시균형건설국장이 '2006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시책과 주요 발주사업'이란 주제발표를 한다. 또 문성요 건교부 건설선진화본부 서기관, 권오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홍준 ㈜성도건설 대표, 오동준 ㈜그린랜드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국내 30위 대형 건설사 대표와 전국 100위의 건설사, 토목ㆍ건축관련자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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