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구로구, 中企ㆍ소상공인에 80억 대출 지원 外

구로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위한 대출 지원 서울 구로구는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80억4,500만원의 대출 지원 사업을 펼친다. 대출 종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ㆍ시중은행 협력자금ㆍ소상공인 육성기금ㆍ소상공인 무담보특별보증 등이다. 구로구는 자금 조달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총 67억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과 시중은행 협력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육성기금 및 무담보특별보증 총 14억4,500만원을 지원한다. 무담보특별보증 지원사업은 총 11억4,500만원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해주며 연 4.5% 내외의 변동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7일부터 26일까지며 무담보특별보증은 수시접수가 가능하다. 강서구 1사1도로 클린관리제 시범 실시 서울 강서구는 공사장 주변 도로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를 줄여 맑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사장에서 책임지고 청소하는 ‘1사 1도로 클린관리제’를 시범 실시한다. 생활주변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의 구성현황을 살펴보면 비산먼지가 69.3%, 연료연소가 25%, 생물성 연소가 5.7%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은 도로비산이 62%, 공사장이 18%, 나대지가 2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7월 전수조사를 통해 특별관리공사장과 일반 공사장 등 9개소를 대상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사업장 인근도로를 살수차와 진공차 등을 이용해 1일 2회 이상 정기적인 도로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구는 대상사업장에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참여구간에 대한 물청소 등을 이행하고 있는지 분기 1회 점검을 실시하고, 우수사업장에 대해서는 2012년 환경의 날 행사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노원구 자전거교실 마련 서울 노원구는 ‘무료자전거교실’을 마련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평일반(화ㆍ금)과 주말반(토ㆍ일) 각 50명씩 총 100명이다. 자전거교실은 다음달 오전 10~12시까지 2시간 동안 녹천교 밑 중랑천 둔치에서 진행한다. 1개월 동안 8회 완성과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생들은 노원자전거동호회 강사로부터 자전거 타는 방법과 정비방법, 안전교육 등을 배우게 된다. 또 구는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도록 자전거와 헬멧 등을 무료로 대여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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