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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 올 시즌 6차례 레이스서 6개의 금메달

‘빙속 여제’ 이상화(24ㆍ서울시청)가 올 시즌 6차례 월드컵 레이스에서 전부 금메달을 목에 거는 무서운 질주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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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 2차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37초32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예니 볼프(독일)를 0.34초 차이로 제쳤다. 앞서 캘거리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1ㆍ2차 대회에서 4차례 레이스를 전부 금메달로 장식했던 이상화는 이번 대회 1ㆍ2차 레이스마저 제패하면서 적수가 없는 독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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