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오롱상사] 황토신사복 첫선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향기나는 기능성 신사복을 선보인 코오롱상사(대표 김홍기·金弘基)가 이번에는 황토 신사복을 내놓았다.이 제품은 보온·향균·탈취·혈액개선 효과가 뛰어난 황토를 미세한 분말 입자로 만들어 신사복 안감에 붙였다. 이에 따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코오롱상사는 우선 「맨스타」 가을 정장 및 재킷의 네개 스타일(3,000장)을 황토 제품으로 판매하고 조만간 캐주얼 점퍼류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 관계자는 『세계 처음으로 내놓은 황토 신사복은 현재 실시 중인 제품 효능 인증절차가 끝나는 대로 관련 특허권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슈트 32만~52만원, 점퍼 18만~25만원이며 울소재에다 캐시미어를 가미해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김기성기자BSTAR@SED.CO.KR

관련기사



김기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