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분체기계(대표 조해준, www.hspm.co.kr)는 30일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 ‘하이 착즙기(HI Juice Machineㆍ사진)’를 출시했다. 기존 착즙기의 고열 및 쇳가루 발생, 낮은 수율 등의 문제를 해결해 성능이나 위생면에서 타 제품을 월등히 앞선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일이나 야채 등을 싱싱한 즙으로 즐기는 식생활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가공기계의 기술수준은 이에 못 미쳤던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하이 착즙기는 열은 물론 쇳가루나 녹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안심할 수 있으며, 수율도 기존제품(40~50%)을 압도하는 80~90% 수준”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용량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착즙기 제작이 가능해 식품가공업체들이 장소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며 “이미 풀무원녹즙 등 10여개 유명 식품가공업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031)767-7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