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사전조치로 충분히 데이터 요금 폭탄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이용 패턴에 맞는 로밍서비스를 이용하고 무료로 제공되는 차단서비스를 신청할 것을 주문했다.
실제로 KT는 ▲로밍차단 ▲해외도착알리미 ▲로밍안내방송 등의 3종 부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특히 KT는 하루 1만원 무제한 서비스 이용하면 안심하고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밍 전문 고객센터와 공항 내 로밍센터에서 연령·여행목적·휴대전화 이용패턴에 따른 맞춤형 로밍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별 요금과 제휴사업자 설정방법 그리고 불편사항 발생시 조치 방법 등도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용화 KT Customer부문 CS본부장은 “해외에서 로밍 관련 문제 발생시 로밍전문 고객센터를 이용해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자세한 로밍 부가서비스 가입 신청은 전문 고객센터와 공항 내 로밍센터는 물론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