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13∼22일 익스트림 스포츠용 명품 시계를 전시하는 ‘뉴 익스트림 워치 컬렉션’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불가리, 해리윈스턴, 브레게, 오데마피게 등 10개 명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와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가 함께 만든 시계 ‘옥토 마세라티’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 시계는 한국에 단 3개가 들어왔으며 갤러리아에서만 판매된다. 가격은 4,400만원선. 마세라티는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했던 ‘그란투리시모S’를 갤러리아에 전시하고 시승 기회 및 열쇠고리 증정 등 이벤트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