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나상욱 26위로 뒷걸음

재미교포 나상욱(27ㆍ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저스틴 팀버레이크-슈라이너스아동병원 오픈 3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했다. 나상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ㆍ7,22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나상욱은 공동 20위에서 공동 26위로 떨어져 선두와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날 8타를 줄인 ‘디펜딩챔피언’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가 단독선두(19언더파)에 자리해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게 됐다. 조너선 버드(미국)가 중간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하며 레어드를 1타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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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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