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40분 경북 영천시에서 북북동쪽으로 17㎞ 떨어진 지역(북위 36.10, 동경 129.04)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계측기에 의해 감지된 것으로,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기상청은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소방방재청 등 관련 기관과 언론 등에 통보한다.앞서 2일에는 경북 청도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