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나이프 등 방사선 수술장비를 이용한 최첨단 뇌종양 분야 학술 모임인 대한방사선수술학회가 최근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인제의대 황충진 교수를 선출했다.
방사선수술학회(The Korean Radiosurgery Society)는 방사선수술 대상질환의 연구와 진단 및 치료에 대한 학문의 발전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학술대회와 연수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외과학회 변박장 이사장을 비롯, 감마나이프와 사이버나이프ㆍ노발리스 등 방사선수술장비를 운영하거나 도입 예정인 대학병원 신경외과ㆍ방사선종양학과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했다.
임원으로는 회장에 황충진 교수(일산백병원 뇌신경센터소장)를 비롯, 부회장에는 김문찬(가톨릭의대 신경외과)ㆍ유성렬(원자력의학원 방사선종양학과), 총무 이기택(인제의대 신경외과), 학술 박용구(연세의대 신경외과), 기획 김동규(서울의대 신경외과) 박사 등을 각각 선임했다. ??????????????????????
고려대 안암병원호스피스회(회장 장성호ㆍ마취통증의학과)는 지방거주 호스피스 대상자를 위한 `클라라 쉼터` 문을 열었다.
조송자 회원 자택에 마련된 클라라 쉼터는 병원과 가까운 성북구 정릉에 있으며 항암치료 등을 위해 지방에서 상경한 환자들이 최장 1주일까지 콘도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문의 고대 안암병원 63병동(02)920-5630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