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5달러(0.79%) 하락한 106.59달러에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제품별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98달러 하락한 116.93달러에 마감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1.42달러 내린 125.90달러를, 등유는 1.34달러 내린 127.0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96달러 상승한 94.2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31달러 오른 110.61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