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리스타트 프로그램’ 참가자는 2,000만원의 창업준비금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특히 6개월간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에게는 공동 개발∙마케팅이나 지분투자 등 특별 창업 지원을 통해 파격적인 자금 지원을 제공한다. 그 외의 팀에도 최대 1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또 사업 시작부터 안정화 시점까지 체계적 지원을 위해 자사의 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한 ‘T-행복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45세 이상 예비 창업가ㆍ초기 창업가(창업 3년 미만)로 법인의 경우 대표자가 만 45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SK텔레콤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인 ‘T투게더(http://ttogether.sktelecom.com/restart)를 통해 6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ICT 융합을 통한 기술 및 제조∙지식서비스 전 분야와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창업 분야 등이다.
SK텔레콤은 지원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ㆍ비즈니스 모델, 자본조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20개 팀ㆍ개인을 1차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워크샵과 면접 등을 통해 창업 지원 대상 10개 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