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임채정 국회의장 "국민에 희망주는 통합 정치를"

지금 국민들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미래를 위해 경쟁하는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치와 지향이 충돌하는 대립의 정치가 아니라 상호 조화를 이루는 통합의 정치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제는 미래지향형 정치,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통합의 정치를 통해 건국 60주년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元年)’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현안인 양극화 해소, 미래형 성장전략 수립과 실천,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 등을 위해서는 정파를 떠나 여야가 서로 힘을 합치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새 정부도 시대정신과 국민의 요구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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