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동반위, 18일 서비스 적합업종 가이드라인 상정

동반성장위원회는 18일 본회의를 열어 ‘서비스업 적합업종 선정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관련기사



가이드라인은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동반위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적합업종 선정 추진방안’보고서를 바탕으로 실무 회의에서 세부 논의를 거쳐 확정한다. 보고서에서 김 연구위원은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업종을 우선 선정할 것 ▦음식점 등 생활형 서비스업 위주로 선정을 시작할 것 ▦대기업이 배제되더라도 품질 수준이 낮아지지 않을 업종을 고를 것 등을 제안했다.

업계는 18일 본회의를 통해 가이드라인이 결정되면 이달 말부터 적합업종 신청 접수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정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