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ELW 35종목 추가 상장

한샘이 실적 기대감과 기관매수세 유입으로 장중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전날 보다 00%(000원) 오른 0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특히기관의 4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힘입어 한샘은 장중 신고가(1만8,4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가가 급등한 것은 부엌가구 매출호조에 따른 실적기대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인테리어 유통을 비롯한 인테리어 부엌가구(IK) 부문 성장과 전통 부엌가구 대리점의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 저평가 매력부각 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강문성 연구원은 “지난 해부터 부각된 소매와 인테리어 유통 부분 등의 성장이 올해 상반기 들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며 “부엌가구 특판과 자재 유통을 제외한 매출 비중이 2010년 66%에서 올해 상반기 76%까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인테리어 유통, IK 부분 등의 성장과 가구 대리점의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최근 상장해 주가가 상승 추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하이마트와 비교할 경우, 여전히 저평가된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