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종병기활, 써니도 넘었다


영화 ‘최종병기 활’이 ‘써니’를 넘어서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까지 전국에서 738만7,895명의 관객을 동원,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써니’ (737만3,764명)를 제치고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11일 개봉한 ‘최종병기 활’은 개봉 두 달 만인 10월10일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써니’ 의 최다 관객 기록을 넘어섰다. 이 영화는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아 지난달 16일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유럽 관객들을 만났다. 이어서 같은 달 30일에는 뉴욕ㆍ워싱턴 등 북미지역의 15개 극장에서도 개봉했다. 한편 ‘최종병기 활’은 오는 20일 감독판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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