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 현대건설 기술개발원 공학박사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스후’에 등재된다.
현대건설은 6일 “김 박사의 이름이 마퀴스 후스후 기념판에 오르게 된다”고 밝혔다.
순수 국내박사로 한양대에서 학사와 석ㆍ박사 학위를 받은 김 박사는 지반 및 터널 전문가로 그동안 다양한 국내외 학술지에 30여편의 지반공학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김 박사는 지난 93년 현대건설 기술개발원에 입사했으며 암반 및 터널 관련 특허등록 4건, 출원 2건 등의 연구성과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