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금융투자협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주가연계증권(ELS) ‘신한더블세이프 ELS’를 13일부터 4일간 독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이 최초로 적용되는 상품은 ‘신한 명품 ELS 5809호’로‘코스피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신한더블세이프 ELS’는 낙인(Knock-in_손실구간 진입)이 발생하더라도 낙인이 발생한 기초자산 개수에 비례해 손실률이 제한되는 상품이다. 기존 ELS는 낙인이 발생한 경우 하락률이 가장 큰 기초자산 하나가 상품 전체 손실률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이번 상품은 낙인이 발생한 기초자산 수를 전체 기초자산 수로 나눈 만큼 손실률을 축소한 상품구조로 그 차별성을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