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과기안테나] '세계원자력대학 여름학교' 개최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과정인 '세계원자력대학(WNU) 여름학교'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부는 11일 "WNU 주관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공동 개최하는 '제3차 WNU 여름학교'가 세계 36개국 104명의 원자력 차세대 리더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6주간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 청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정근모 한국과학기술아카데미 의장, 한스 블릭스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존 리치 세계원자력협회 총장, 루이스 에차베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원자력에너지기구 사무총장 등 세계 원자력계 리더들과 미국 최대 전력회사인 엑셀론 뉴클리어, 제너럴 일렉트릭 뉴클리어 등의 산업체 CEO들이 특별강사로 대거 초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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