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은 전제완 전 사장과 개인이 보유중인 프리챌 지분 등 개인지분을 인수하고 추후 유상증자를 통해 프리챌의 경영권을 확보하기로 본계약을 체결했다.
또 프리챌 출자회사인 드림챌, 현찰닷컴은 지분 50%이상을 확보, 경영권을 인수했다.
새롬은 프리챌홀딩스가 보유한 지분이 아닌 전제완 전사장과 개인이 보유중인 프리챌지분5.2%를 7.6억원에 인수한 후 유상증자에 참여, 200억원이상을 출자해 프리챌 지분 51%를 확보하기로 했다.
또 드림챌은 57.6%를 79.1억원에 인수하고 현찰닷컴은 33.4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계약규모는 총 120억원 정도다.
새롬은 이번 프리챌, 드림챌, 현찰닷컴 인수를 통해 인터넷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새롬은 또 이미지 개선을 위해 사명을 바꾸기로 하고 최근 사명 사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