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5년 보험상품 뉴 트렌드] 메트라이프생명 '무배당 변액유니버셜보험'

가입액·보험료 변경가능



메트라이프생명의 ‘무배당 My Fund 변액유니버셜 보험’은 유니버셜보험과 변액보험의 장점을 살린 국내 최초의 변액유니버셜 상품으로 꼽힌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상품의 유연성에 있다. 기존 보험과는 달리 계약자가 가입금액과 납입하는 보험료까지 선택할 수 있다. 또 고객의 경제여건에 맞춰 가입시 선택한 가입금액, 보험료도 변경할 수 있다. 대부분의 기존 보험상품에서는 계약자가 중도에 필요자금을 인출하고 싶다면 약관대출을 통해서만 인출할 수 있었던 데에 비해 이 상품은 소정의 수수료만으로 연 12회, 매달 2회 한도로 계약자적립금(해약환급금 50% 범위 이내)을 중도 인출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계약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18개월 이후부터는 계약자가 원할 때에만 보험료 납입을 할 수 있도록 했고, 기본보험료 이외에 중도인출 가능한 적립금과 사망보험금을 높여두고 싶을 때는 수시로 추가보험료를 납입하면 된다. 적립금과 수익률에 따라 변동되는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며, 특약을 통해 각종 질병과 재해로 인한 수술, 입원 등에 대한 급여금을 지급한다. 이 보험은 계약자의 투자성향과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MMF형ㆍ우량공사채형ㆍ혼합안정형ㆍ혼합성장형의 4가지 펀드 중 계약자가 원하는 펀드들을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펀드의 투입비율과 이미 투입된 펀드의 적립비율도 계약자가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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