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아웃도어] 네파, 20·30대부터 장년층까지 겨냥

탄트라 집업티셔츠

엘로라 폴로티셔츠

네파는 무더운 날씨 야외 활동에서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쿨 소재 기능성 제품을 대거 내놨다.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여름이 성큼 한 발 앞으로 다가오면서 착용 시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에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20·30대 젊은 층은 물론 기존 장년층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어서다.

친환경 소재로 만든 '곤자가 집업 티셔츠'가 대표적이다. 땀을 빨리 흡수하고 배출하는 흡속속건 기능은 물론 항균 및 항취 효과가 뛰어난 에스카페(S-CAFE) 소재를 사용했다. 또 조직감 있는 소재와 통기성을 위한 매쉬(MESH) 소재를 같은 계열 톤으로 섞고, 어깨에는 빛 반사(리플렉트) 기능까지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강조했다. 남성 전용 제품으로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브라운, 블루 등 3가지다. 가격은 9만9,000원.


'팔라디오 집업티셔츠'도 네파가 여름 시즌 고객 공략에 선봉에 세운 제품이다. 착용 시 청량감이 우수하며 땀 배출과 통기성이 우수한 아이스필 소재로 만들었다. 여기에 통기성을 제공하는 매쉬 소재를 섞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가슴에 수납하기 편한 지퍼 포켓으로 포인트를 주고, 어깨 색상 배색으로 스포티한 멋도 살렸다. 색상은 베이지, 오렌지, 네이비 등 3가지며 값은 1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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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자가 집업티셔츠가 활동량이 많은 남성이라면 '탄트라 집업티셔츠'는 멋과 기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잡았다. 통기성이 좋은 매쉬 조직 원단을 사용, 무더운 여름 야외 활동 때 안성맞춤이다. 또 톤온톤 배색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디자인했고 오렌지, 와인, 그린 등 3가지 색상에 다트 포인트로 입체 패턴을 적용,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9만9,000원.

네파는 여름 시즌 캐주얼하고 단정한 옷차림을 원하는 고객에게 인티모 스트라이프 폴로티셔츠·엘로라 폴로티셔츠를 추천한다. 남성용 제품인 '인티모 스트라이프 폴로티셔츠(9만9,000원)'는 멜란지 스트라이프 피케 소재를 사용, 시원한 터치감이 강점이다. 기본 카라 디자인에 버튼 여밈으로 단정한 느낌을 주며 간단한 소지품 수납이 가능한 가슴판 포켓으로 포인트도 줬다. 색상은 오렌지, 블루, 네이비, 차콜그레이 등 4가지. '엘로라 폴로티셔츠(6만9,000원)'는 나일론 스판 소재로 만들었으며 버튼과 로고 자수를 배색으로 줌으로써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남성용은 화이트·블랙·다크레드·블루를, 여성 제품은 화이트·블랙·오렌지 등 3가지 색상을 판매 중이다.

/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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