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이 50인치 초박형 벽걸이TV(PDP)를 개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50인치 PDP는 두께가 93㎜, 무게가 40㎏으로 초박형. 초경량이며 기존제품보다 화질 선명도가 20% 이상 높다.
삼성전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천안공장에서 이번에 개발한 PDP를 주문생산하고 하반기부터는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성전관은 이번에 개발한 PDP를 지난달 개발한 42인치 와이드 PDP와 함께 21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에서 일반에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