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권시장이 허리케인 상륙과 상관없이 29일(현지시각) 정상적으로 개장한다.
NYSE 유로넥스트, 나스닥 OMX 그룹 등 뉴욕 증권 시장을 운영하는 4개 회사는 28일 이메일 성명을 통해 허리케인의 피해가 크지 않다면서 "월요일에 정상적으로 시장을 개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허리케인 `아이린'이 맨해튼을 거쳐가 월가를 중심으로 최악의 경우 뉴욕 증권시장이 1985년 이후 처음으로 날씨 때문에 문을 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